여자,아기 여자, 아기 3화 2017/04/07 16:13 by 달이

임신 중에 예쁘고 좋은 생각만 하라는 이야기들이 제게 가장 힘들었답니다ㅎㅎ 
전 나쁜 미래를 2절, 3절, 4절까지 열심히 상상하는 습관이 있거든요. 그리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주 자괴감에 빠집니다. 또한 영화나 음악, 도서 취향도 폭력적이거나 우울하고 어두운 내용을 좋아합니다. 
제가 좋아하는 것들, 몸에 밴 것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없었던 것이 정말 힘들었어요. 
죄책감 때문에 즐기지 않기를 택하거나, 충동에 의해 즐겼다고 하더라도 아이에게 해가 갔을까봐 한동안 죄책감에 빠져 지내야 했습니다. 
근데 그건 산모에게 씌우는 부담송 1절일 뿐이더군요....하하하!! 





덧글

  • 2017/04/07 16:34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7/04/09 17:28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7/04/08 00:19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Misa 2017/04/12 22:34 # 답글

    전 특별히 태교- 태담 같은 건 안했었는데, 그게 편하기도 하면서 어딘가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ㅎ 태교가 중요하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서 그런지,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닐까 하는 불안함이 ㅠ 그래도 게으름에 졌습니다-.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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